이제 10월을 지나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네요~ 그래서 이번 겨울나기를 위해 저는 온수매트를 장만했습니다. 특히 몸에 열이 없는 저에겐 필수품인 것 같아요. 원래는 전기매트를 사용하다가 자고 일어나면 몸이 찌뿌둥하고 전자파의 영향을 받는 것 같아 이번에 온수매트를 사기로 결심했습니다.
전기매트 위에 강아지가 앉아있는데 털에 정전기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식겁했습니다 .. 그래서 온수 매트를 사자~!!!
여러 온수매트를 찾아보다가 제가 고른 제품은 스팀보이 온수 매트입니다.
경동나비엔, 스팀보이 여러 브랜드들이 있더라구요~^^
스팀보이 사용후기
제품명 : 스팀 보이 C8200
가격대 : 15만대
디자인 : 회색 디자인에 무난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저는 매트위에 얇은 입을 한겹 더 깔고 사용해서 안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깔끔한 디자인이 좋은 것 같아서 이것을 선택했어요~
장점 : 은은하게 따뜻하게 조절가능 전자파 노출 걱정 없음
단점 : 약간의 소리, 매트가 움직임
소음있나요?
온수매트 걱정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소음 문제인데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완전히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 켜고 물이 순환할 때 우웅~ 하며 돌아가는 소리가 납니다. 그런데, 조금 시간이 지나면 소음은 거의 없구요 소음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사용방법
온수매트 우선 본체랑 장판 호수를 연결셔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뚜껑을 열어 물을 채워주셔야 합니다.
물은 200ml~500ml 정도 정도 넣으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가끔 물보충 하라며 소리가 띵띵 울리면
가끔씩 보충해주시면 됩니다.
(사용해보니 거의 보충하지 않고 한번 채우면 계속 사용할 수 있네요~ )
필터관리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 드리면 본체안에 필터를 넣는 곳이 있습니다. 제품과 함께 오는데 청소 걱정없이 물 속 자가 여과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물 빼는 방법
확실히 온수매트를 사용하니 전기매트와 다르게 은은하게 따뜻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난방비도 절약되는 것 같아요 도시가스 집에 빵빵하게 틀면 겨울철에 난방비 폭탄!! 그런데 집의 훈기가 있을 정도로 따뜻하게 하고 온수매트로 잠잘 때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어요~
역시 저는 한국인인가 보아요 온돌 문화~~
( 참고로 전기매트 사용할 때는 너무 뜨거워서 새벽이 되면 끄고.. 불편했어요..)
그리고 나쁜 점일 수도 있는데..
침대에 한번 누우면 일어나기가 힘들어요 너무 따뜻하고 포근해서
오늘은 겨울 맞이 온수매트를 소개해드렸네요
여러분도 현명한 소비하시고 겨울철 따뜻하게 보내세요~
여러 제품 살펴보시고 자신한테 맞는 온수매트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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